무역통상정보
과자 생산 증가의 새로운 주역
작성일:18-07-05 08:00 조회:4,943
[과자 생산 증가의 새로운 주역]-외국인 여행자의 소비금액, 5년간 4배 증가- 전일본 과자 협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과자류의 국내 생산액은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조 3401억 엔(2012년)에서 2조 5016억 엔(2017년)으로 늘었다. 과자류의 수출 금액(과자의 수출통관 실적)도 132억 엔(2012년)에서 279억 엔(2017년)으로 두 배로 늘었지만, 생산액만큼의 증가는 아니기 때문에, 과자류 생산이 늘어난 것은 국내에 유통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 관광국(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방일 외국인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2800만 명을 넘어섰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과자류 구매 비율을 보면, 이쪽도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선물용 등으로 일본의 과자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과자류 소비 금액은 2012년부터 5년간 4배나 증가하여 1175억 엔으로 늘어났다. 2017년 과자류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방일 외국인의 과자류 소비 금액 비율을 계산하면 6% 정도이지만, 서비스 산업 활동 지수 중 ‘소매업’ 지수에 대한 방일 외국인 소비 지수 ‘구매 대금’ 지수의 비율, 즉 일본의 소매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비용은 2017년 기준 1.3% 정도이다. 양자는 엄밀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 관광객에 의한 과자 구입의 영향은 소매 전체에 미치는 영향보다 큰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식품 비즈니스 지수의 일부분인 음식료품 소매업의 움직임은 좋지 않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력으로 음식료품 소매업이 조금이라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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