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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MICE 개최지 회장부족해소가 과제

작성일:19-05-13 08:00  조회:4,852
일본의 MICE 개최지 회장부족해소가 과제

국내에서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대규모인 전시회나 국제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의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IR의 추진은 이러한 전시장이나 국회장의 부족의 해소에도 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여진다.

최근, ‘MICE’라고는 단어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기업 미팅(MEETIONG), 기업의 포상, 초대여행(INCENTIVE TOUR), 학회 등의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나 견본 시장(EXHIBITION, EVEN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관광청의 조사에서는 외국인의 MICE참가자 1명 당 소비총액은 일반적인 관광객의 약 2배를 상회해 경제효과도 높다. 그러나, 외국인이 ‘주된 내방 목적’으로서 꼽는 항목에서 ‘관광/레저’가 전체의 80%를 가깝게 차지하고 있는 데에 비해, MICE에서는 ‘기업 미팅’이 3.7%, ‘기업의 포상/초대여행’이 0.4%, ‘국회의장’ 1.3%, ‘전시회/견본시장’ 1%에 그치고 있어 비즈니스 고객을 사로잡고 있지는 않다.

일본전시회협회가 정리한 세계 전시회장면적 랭킹에서는 일본최대의 전시장 ‘도쿄빅사이트’의 크기는 세계78위. 마쿠하리 멧세는 112위, 인텍스 오사카는 115위다. 밤에도 영업하는 음식점이나 호텔, 쇼핑센터 등 주변 시설도 불충분하다.

시저즈 엔터테인먼트는 카펫 깔개의 시설에 있는 순면적으로 IR업계최대의 MICE시설운영자다. 동사의 MICE부문을 통괄하는 최고영업책임자(CSO)의 마이크 맛사리씨는 ‘일본은 치안도 좋고 문화나 자연, 교통의 편리성 등 관광업을 하기 수월한 인프라가 매우 발전했다. 앞으로, IR시설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MICE 유치가 촉진되어 MICE 개최지로서의 일본의 매력이 보다 강력한 것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한다.

시저즈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아틀란틱시티에 2015년, 약 138억엔을 투자하여 미국 북동지역최대규모의 MICE시설을 개업하는 등 풍부한 개발, 운영실적을 자랑한다. 2020년에는 라스베가스에서 5만 1000평방 미터의 회의 공간을 소유하는 ‘시저즈 포럼’과 같은 세계최대규모의 대형회의시설을 개업할 예정이다. ‘같은 시설에 마련한 2개의 볼룸은 축구장 5개 면적 이상에 해당하는 세계최대의 대연회장으로, 기둥을 없애고 칸막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넓은 공간을 여러 가지 레이아웃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MICE의 설계로부터 운영까지 일관해 담당하는 것으로 고객의 넓은 니즈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게다가 ‘호텔, 극장, 쇼핑몰, 오락 등, 한 장소에서 많은 체험이 가능하여 각각의 액세스가 좋은 캠퍼스형을 도입했다. 대규모인 IR설비로 MICE참가자가 연결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MICE의 매력이 최대화 된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513/ecn1905130009-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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