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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4분기 연속 최고 이익, 증세율은 4년 만에 하락

미국 인터넷 통신판매 대기업 아마존이 25일 발표한 2019년 1 ~ 3월 결산은 최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배 증가한 35억 6100만 달러로 과거 최고였다. 최고수익을 갱신한 것은 4분기 연속으로 수익력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매출은 17% 증가한 597억달러로 증세율이 15년 1 ~ 3월기 (15% 증가) 이래 4년만의 낮은 수준에 멈춰 성장이 둔화되었다. 주력의 북미사업에서 17% 증수를 확보했지만 해외사업이 9% 증가하여 성장하지 못했다.

이익률이 높은 크라우드 사업 ‘AWS’는 41% 증가. 성장분야라고 보여지는 광고사업을 포함한 ‘그 외’는 34% 증가했다.

또한, 미국 반도체 대기업 인텔이 25일에 발표한 19년 1 ~ 3월기 결산은 최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9억 7400만 달러. 수익은 거의 비슷한 160억 6100만 달러에 그쳤다. 핸드폰용은 증가했으나 데이터 센터 부문이 저조했다.

출처 :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426/ecn1904260022-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