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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100억엔 투자해서 코인 세탁방 개시.]

일본의 패밀리마트는 지난 11월 24일 코인 세탁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발표를 하였다. 맞벌이 세대나 혼자 생활하는 세대 증가 등의 사회구조변화가 배경으로, 2018년 3월을 목표로 제 1호점을관동지방에 출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1호점에는 지점을 개장, 세탁기, 건조기등의 시설을 포함해서 약 2000만엔으로 하며, 그리고 내년3월에는 직영점 2개로 실용화 시험을 할 예정이다. 2019년 2월까지는 약 100점포를, 2020년 2월까지는 500점포를, 총투자금액은 약 1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직영점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프랜차이즈 점포로의 서비스확대도 검토하여, 가맹점의 수익도꾀할 계획이다. 표준형 점포에서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쳐서15대 정도를 설치하여,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게 할 예정이다.

우선은 주차장에 있는 교외의 점포에서 실용화시험을 시작하지만, 주차장이 없는 도심의 점포에서도 코인 세탁방을 설치할 수 있는 점포 면적이 있을경우에 코인 세탁방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코인 세탁방 설치에 맞추어서, 세탁기 제조사와의 업무제휴도 할 예정이다.

제휴를 통해서편의점과 코인세탁방을 결합하여, 가계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구조가 되는 등, 양쪽의 편리성을 가진 ‘차세대 코인 세탁방’을 개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 세탁방 시장은, 맞벌이나 혼자서 사는 가구의 증가와 동반하여 오후에 세탁을 할 수 없는 사람이나 주말에 제대로 세탁할 수 없는사람이 증가하는 것으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등에서 세탁물을 야외에서 말릴 수 없는 이유 등으로매년 증가하고 있다.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자택에서는 빨래하는 것이 어려웠던 이불 등도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빨래하는 것이가능하기 때문에 주부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 출처: https://ryutsuu.biz/store/j1124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