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소매점, 해외인재 육성 강화

작성일:13-12-18 15:13  조회:4,483
ㅇ 패밀리마트는 해외 점포 운영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내년 초에 태국에 전문 교육시설 개설, 현지법인장 후보인 관리직과 함께 상품개발과 물류정비를
    담당할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임
 
ㅇ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도 내년부터 해외 주요 4개 도시에서 간부 육성기관을 순차적으로 설립
    할 계획임
 
ㅇ 일본 기업의 글로벌 인재 육성은 제조업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나 상습관이 다른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에서의 점포망이 확대되면서 소매업에서도 움직임도 활발해 지고 있음
 
ㅇ 패밀리마트가 방콕에 설립할 ‘패밀리마트 아카데미(가칭)’
  - 현재 13개의 현지의 법인장이 될 부장과 임원급, 과장급의 중간관리자부터 20대 후반의 주니어
    까지 교육 대상
  - 동 아카데미를 ASEAN지역 인재육성의 거점으로 하여 초 년도에는 일본 전문가 10명 정도를 파견
    할 예정
  - 향후 동 거점에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지역 인재도 교육할 예정이며, 대만에도 같은 교육 시설을
    설립할 계획임
  - 동 아카데미에서는 1년에서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현지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개발과, 출점계획,
      물류시스템 정비 등의 실무교육을 수행하여 독특한 상관습관 유통에 전문지식을 같은 현장
     전문가를 대거 육성할 계획
  - 한편, 패밀리마트의 해외 점포 수는 8개국 약 1만 3,000개로 일본(1만개 점포)보다 점포수는
     많으나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해외점포 비율은 16%(2013년 예상치)에 그치고 있는 상황임
 
ㅇ 패스트리테일링은 전문경영자 육성기관 ‘FR-MIC(Fast Retailing Management & Innovation
     Center, 도쿄소재)를 해외로 확대할 계획
  - 지금까지는 도쿄본부에서만 해외사업을 담당할 간부 후보 약 250명을 교육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싱가포르에 순차적으로 교육기관을 확대할 계획
  - 글로벌 인재의 현지 교육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소매업, 외식업 등 내수에 의존해온 기업들에게 있어 기호와 상관습이 일본과 다른 해외시장의
    경우 개척에 많은 장애물이 있음
  -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과 같이 외자 참여를 출자비율 등으로 규제를 하는 국가도 있음
  - 또한 제휴하는 현지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협업도 반드시 필요한 사항임
  - 그러나 해외 편의점의 경우 현지 파트너 기업이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흡수한 후 독자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움직임 등의 리스크도 있음
  - 그런 의미에서도 현지 파트너와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고급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현지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닛케이신문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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