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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카이치시 공장, 도시바가 자동반송차상에서 이동하는 ARM형로봇 개발

도시바社는공장 내를 이동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개발. 부품을 배분하여 옮기거나, 조립하는 등의 작업에 이용하는 것으로 본체의 폭은 400미리미터. 좁은 통로에서도 로봇 간의 연계가 유연하게 가능. 인력 부족이 계속되는가운데, 공장내의 자동화 시장은 커지고 있는데, 사람에 따른작업을 보완하는 로봇의 수요는 높다.

로봇은 2륜구동의 자동 반송차(AGV)와산업용 로봇을 조합한 구성인데, AGV와 로봇이 각각 독립적으로도 가동.

AGV는 바닥에 부착된 시판의 비닐 테이프를 보면서 주행, 바닥의 2차원 코드를 확인하며 속도 조정이나 위치를 조정하기 때문에주행 경로나 동작의 설정을 간단하게 하여 생산 라인 변경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

AGV 본체에는 초음파 레이저와 적외선 레이저, 범퍼 스위치 등의 센서를 탑재하여, 사람에 근접하면 속도를 줄이는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인다.

또, 구동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본체에와이어를 통과시켜 용수철로 당김으로써 무게를 지탱하모터의 출력을 조정.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보다 작은24볼트의 전압으로 구동하는데, 케이블을 없애기 위한 리튬이온전지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