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가네보화장품, 해외전개 가속, 해외매출액 70% 증가 목표

登録日:12-11-15 11:42  照会:5,241
o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카오(花王)가 산하기업인 가네보화장품의 해외전개를 가속화함. 구매력이 높아진 중간층이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고급품과 비교적 저렴한 상품을 확충할 예정. 미용부 인원을 약 7년간 일본 수준인 6,000명으로 2배로 늘림. 카오의 거점도 활용하면서 현지 연구개발이나 생산을 확대. 가네보의 해외매출액을 2015년에 현재 대비 70% 증가한 330억엔으로 하고, 카오 전체의 해외비율도 늘릴 방침
 
- 카오는 자체적으로 ‘소피나’ 등의 화장품을 주로 일본에서 취급하지만, 동 사업의 핵심은 2006년에 산업재생기구로부터 약 4,100억엔에 인수한 가네보임. 가네보는 2012년 3월기 매출액 1,900억엔의 약 10%를 유럽·미국·러시아와 중국 등 아시아에서 올림. 일본 국내의 구조개혁을 우선해 왔지만, 어느 정도의 목표가 정해졌기 때문에 해외사업을 확대함
 
- 우선 해외마케팅비용을 주요 5개 브랜드에 집중함. 특히 아시아 신흥국에서 소득이 높은 상위·중간층을 겨냥하고 주요 도시의 백화점에 유럽·미국 한정 최고급 브랜드 ‘센사이’를 도입. 그 밑에 ‘가네보’를 브랜드명으로 붙인 스킨케어상품을 갖춤. 아시아에서 현재 약 3,000명인 미용부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일본류의 극진한 접객을 강화함
 
- 중간층에서도 소득이 낮은 젊은 세대에는 슈퍼마켓 등에서 메이크업화장품 ‘케이트’ 등을 판매함. 700~1,600엔이 중심인 ‘케이트’는 중국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액이 수년간 배로 늘고 있음. 현지생산도 검토할 예정
 
- 효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카오의 인프라도 활용. 해외에서 같은 거래처에 공동으로 상담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중국에서는 올해 현지법인사무소를 카오의 거점 내로 이전했음. 향후에도 동남아 등에서 거점을 공유하고 제휴를 강화할 방침
 
-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중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타이 등 11개국·지역의 아시아 신흥국의 중간층은 2010년 약 14억명에서 2020년에는 약 23억명으로 확대될 전망. 그 중에서도 상위·중간층은 8억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날 전망. 시세이도(資生堂) 등에 비해 신흥국에서 출발이 늦은 가네보는 빈틈없는 대응으로 성장시장을 잠식함
 
- 카오는 가네보의 매출액을 2015년 12월기에 2,200억엔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330억엔을 해외에서 올릴 방침. 그 중 아시아는 현재 110억엔에서 50% 정도 늘릴 예정. 카오 전체의 해외비율은 2012년 3월기에 27%로, 40% 후반 수준으로 앞서는 시세이도 등에 비해 낮음. 카오는 화장품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50% 이상을 목표로 함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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