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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의 차량 바퀴 가공으로 시장 점유율 100%의 공작기계 메이커는 왜 도산했는가?

혼마 머시너리社는1946년 2월에 창업한 노점의 대형 공작 기계 메이커로, 거래하는 전용기 및 터닝기는 한 대 당 2~3억엔에 달하는 대형상품.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신칸센의 차체 바퀴 가공용 공작 기기는 당사 제품이 100% 독점을 하고 있던 상태. 국내외의 대기업 제철소 및 선박, 원자력발전소 관련 업계 등에 영업기반을 확립하여, 1992년 4월에 매상을 약 35억 1300만엔에도달.

허나, 버블 사태 이후, 매상의큰 부분을 차지했던 대기업 제철 및 조선, 건설 업계에서 수주가 대폭 줄어듦으로써 거점을 해외로 이전하였지만사업 환경은 더욱 악화된 바. 게다가 체무를 일절 도외시한 수주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당사의 신용도를 낮추는계기가 되었음.

이러한 사태에 봉착하여, 2006년에 오오사카 내의 7대 금융 기관 등에서 출자하는 중소기업재생 펀드의 지원을 받아 당사는 재건 계획을 발표했음.

이러한 금융 지원으로 경영이 안정되어, 해외 판매를 강화함으로 매상치는V자 회복을 달성하고 있었으나, 그 끝에 있었던 리먼 쇼크의영향은 컸기에 대기업의 투자 설비는 줄었고, 당사는 도산 직전까지 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