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ㅇ 일본과 인도 양국 정부는 인도 서부의 뭄바이~아베다바드間 (약 500km) 계획중인 고속철도에

일본 신칸센방식을 채용키로 합의

- 12일 인도에서 개최되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정식 합의를 발표할 예정

- 일본 정부는 총 사업비 약 9,800억 루피 (약 1조 8,000억엔) 중 1억엔 규모를 엔화차관으로

공여할 방침임

ㅇ 해외에서 일본 신칸센 방식을 채용한 것은 2007년 운행된 대만고속철도 이후 2번째임

- 인도는 현재 7개 노선의 고속철도를 계획중이며 일본과 중국, 프랑스 등이 수주경쟁을 하고있음

- 일본이 수주한 인도 최대도시인 뭄바이와 공업도시인 아베다바드를 연결하는 구간은

우선정비노선이었음

ㅇ 동 구간의 수주를 위해 2013년5월 아베총리는 당시 인도의 싱 수상과의 회담에서 사업비용과

안전성 등에 관한 공동조사를 시행하는 것에 합의

- 일본과 인도 양국 정부는 금년 7월 '일본의 신칸센 방식이 최적'이라는 공동사어조사 보고서에

공동 합의했음

요미우리신문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