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〇 일본 게임 개발업체가 아시아 각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섬. 지금까지 일본·미국·유럽의 3극 체제를 이루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문의가 늘고 있어 개발단계부터 현지의 요구에 맞추어 개발하는 방법을 고려. 인건비가 낮은 현지 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등용하여 비용삭감을 노림
 
- 카프콘은 자회사를 통하여 태국에 개발거점을 설치함. 약 15명을 채용하여 교류사이트(SNS)를 활용한 소셜게임 등을 개발하여 일본·미국·유럽에 서비스함. 장래에는 태국인의 기호를 반영한 현지사양판도 준비할 예정. 한국에서도 가까운 시일내에 컴퓨터용 온라인게임을 제작할 계획
 
- KLab은 내년 8월을 목표로 해외의 소셜게임 개발요원을 현재의 4배인 약 480명으로 늘림. 필리핀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하는 이외에 연말에는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신설함. 사나다 테츠야 KLab 사장은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해외의 거점 확충은 불가피하다”고 밝힘
 
- DeNA는 중국의 온라인게임 대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함. 세계의 게임 시장은 2016년에 올해의 1.4배인 800억달러(약 6조 4,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