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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S. 동남아시아 수요확대 예상]

미쓰비시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HPS[1])의안도 켄지 사장은 동남아시아의 고효율 가스 터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연가스와 석탄가격이 하락한 것이 배경이 된 것이다.

MHPS는미쓰비시 중공업과 히타치 제작소의 발전 사업을 통합하여 2014년에 설립되었는데, 설립 이후 매출이 부진한 상태이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에서는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소의 도입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태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도 켄지 사장은 전망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다.

MHPS는 GE[2]와 SIEMENS[3]와경쟁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MHPS는 높은 효율의친환경적이며 안정적인 터빈을 개발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터빈과 관련된 효율 규제가 강화되면, 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있어서 경쟁 기업을 제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출처: https://jp.reuters.com/article/mitsubishi-hitachi-power-idJPKCN1BV0DO

[1] 미쓰비시 중공업과히타치 제작소와의 화력 발전 사업 통합 회사.

[2] 미국에 기반을 둔자동차제조 기업으로뷰익,캐딜락,쉐보레,GMC,홀덴,오펠,복스홀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자회사와 상표를 가지고 있다.

[3] 독일의 유럽 최대의 엔지니어링회사이다. 자동화 및 제어, 전력, 운송, 의료, 정보통신, 조명 등 6개의 주 사업부문을 가진 복합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