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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 록으로 사업을 확장]

소니는 ‘스마트 홈’ 사업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록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투자 회사 WIL과 함께 합병회사 ‘Qurio’를만들었었는데 이를 자회사화 하였다. 스마트 잠금 및 카메라와 Tv 등소니 그룹의 포트폴리오와 연계하여 가정의 소비전력, 건강관리, 방범시스템 등의 사업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는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시작했고 앞으로는 IOT[1]를사업의 핵심으로 스마트 홈 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Qurio는 2014년소니와 미국의 벤처 투자 기업 WIL이 공동투자하여 설립한 기업으로,스마트 폰으로 도어락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WIL이 보유하고 있던 Qurio의 지분의 60%를 소니에게 매각하였고,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SNC)이 큐리오의 모든 주식의 지분을 갖게 되었다.

스마트 록은 스마트 홈 시스템의 입구를 담당하는장치로, 기존 큐리오 제품에 소니의 무선 보안 기술을 이용하여 신뢰성과 안전성이 더 높아졌다. 향후 카메라와 Tv 등 다양한 제품들과의 조합해서 기능을 추가시킬예정이다.

큐리오의 스마트록

-출처: http://newswitch.jp/p/10574

[1] (Internet of Things의 약어로,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