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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 히타치(日立)제작소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메가솔라)용 전력변환장치(파워 컨디셔너)를 해외생산함. 인도 자회사에서 2013년 봄부터 생산을 시작해 주력인 출력 500킬로와트 제품을 중심으로 연간 100대 정도의 수요를 전망. 인도는 재생가능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고 있고 일사량도 많아 현지의 수요확대가 전망됨

 - 전력관련기기를 다루는 자회사인 히타치하이렐파워일렉트로닉스가 2012년 말에 신설하는 공장(구쟈라트주)에서 생산함. 히타치는 인도에 이어 동남아 등에서도 현지생산을 검토 중임

 - 히타치제작소는 지금까지 오미카사업소(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서 출력 500킬로와트 제품을 생산해 수출로 대응해 왔음. 향후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해외시장 확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현지생산체제를 정비함

 - 히타치는 7월부터 시작된 재생가능에너지 전량매입제도에 맞춰 오미카사업소의 연산능력을 수십대에서 수백대 규모로 증강시킴. 2012년도는 500대 이상의 수주를 전망함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7월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