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日민간급여 2년 연속 증가, 평균 415만엔
ㅇ 日국세청은 지난 30일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비정규직 포함)의 2014년 총 급여 평균이
415만엔(전년대비 0.3% 증가)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
- 전년과 비교해 1만 4천엔이 증가했으나 가장 높았던 1997년과 비교시 52만 3000엔 감소
ㅇ 평균급여는 정규직(임원제외)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477만 7,000엔, 비정규직이 1.1% 증가한
169만 7,000엔 으로 조사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308만엔으로 전년(305만 2,000엔)보다 2만 8,000엔 확대됨
- 단,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전년대비 1%대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전체적으로는 0.3% 증가에
그쳤으며, 국세청은 임원들의 급여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ㅇ 2014년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급여소득자수는 4,756만 3,000명으로 전년대비 110만 9,000명이
증가하며 과거 최고치를 기록
- 정규직은 전년대비 48만 5,000명 증가한 3,104만 1,000명(1.6% 증가), 비정규직은 전년대비 50만
5,000명 증가한 1,090만 2,000명 (4.9% 증가)으로 조사
- 국세청은 완만한 경기회복으로 근로자 수가 증가해 급여수준도 함께 증가했다고 판단
ㅇ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광열사업’이 655만 4,000엔으로 최고를 기록
- 다음으로 ‘금융업·보험업’ 609만 5,000엔, ‘정보통신업’ 592만 5,000엔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F&B서비스’로 236만 8,000엔을 기록
마이니찌신문, 지지(時事)통신 기사편집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