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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야, 상하이 매장 폐쇄 중국 철퇴에

타카시마야는 25일, 중국에서의 백화점 사업으로부터 철퇴한다고 발표했다. 현지자회사가 운영하는 상하이의 ‘상하이 타카시마야’를 8월 25일에 폐점한다. 오랫동안 미중무역마찰의 영향으로 실적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는 싱가폴과 베트남에 있는 점포 운영에 주력한다.

상하이 타카시마야는 2012년 개업. 고품질 일본 제품 등을 취급했었지만, 중국에서의 인터넷 통신판매의 확대와 타사와의 경쟁에 밀려 개업 이래 적자가 계속되어왔다. 타카시마야는 철퇴에 따라 20억 ~ 30억 정도의 특별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90626/bsc1906260500011-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