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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에 힘입어 마츠다 자동차 미국 생산 진출]

도요타 자동차와마츠다 자동차가 협력하여 미국 앨라배마주에 자동차 완성품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결정하였다. 양사는2017년 8월에 16억달러를 투자하여 미국에 연 30만대 규모의 합병 공장을 2021년을목표로 가동하겠다고 공표하였다. 이전 단계에서는 건설예정地(지)를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 20州(주)가 대상이었지만, 도요타의엔진 공장이 입지하게 되는 남동부의 앨라배마주로 결정이 되었다.

신설하는 공장에서도요타는 소형차 ‘카로라’를, 마츠다는 새롭게 투자를 한 SUV 자동차를 각각 생산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사장은 지난 10일에 나고야 시에서 기자단에게, 신설되는 공장에 대한 계획을 일절 변경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시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미국에서의 신설공장시설은 미국내에서의 생산확대를 목표로, 미국 대통령의방침에도 따른 것이라는 입장도 표명하였다.

마츠다와2017년에 자본과 업무를 제휴한 토요타는, 원래 맥시코신설공장에서 생산을 하려고 했었던 카로라를 미국합병공장에서의 생산으로 전환하고, 맥시코에서는 트럭 ‘타코마’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남동부는 도요타의 공장이 다수 있어서, 부품 제조사의 거점도 정비되어있기 때문에 대응하기 쉽다는 측면의강점도 잇다.

- 출처: https://newswitch.jp/p/1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