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ㅇ 日내각부가 16일 발표한 2015년 7~9월期 GDP 속보치는 실질기준으로 전기대비 0.2% 감소

- 연율환산으로는 0.8% 감소를 기록, 4~6월期 (연율환산 0.7% 감소)에 이어 2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 중국경기의 침체에 의한 기업의 설비투자 감소, 더딘 임금인상으로 인한 개인소비의 회복 속도 둔화 등이

주요인

ㅇ GDP성장률이 2期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연말 편성 예정인 2015년 보정예산에서 경제정책

관련 예산이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 주목되고 있음

- 아마리 경제재생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 만을 위한 대책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보정

예산은 GDP 600조엔 달성을 위한 1억총활약사회의 실현과 TPP대응책이 중심이 될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두 정책이 경기회복에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ㅇ 기업의 설비투자도 전기대비 1.3% 감소하며 2期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특히 공작기계와 오피스 빌딩으로의

투자 감소가 컸음

ㅇ GPD의 6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2期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나 0.5% 증가에 그쳤음

- 9월의 긴연휴로 외식부문의 소비가 증가했으나 식료품 등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의 지출 감소가 계속되고

있음

마이니찌신문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