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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배경에는 정사원의 ‘부자유’

登録日:19-08-05 08:00  照会:4,905
일본인들의 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배경에는 정사원의 ‘부자유’

정사원이 되어 종신고용으로 회사에 일하는 것이 이상적이었던 일본인의 일 가치관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 배경이 되는 것 중 한 가지가 정사원의 부자유성. 이동이나 전근 등으로 생활이 크게 좌지우지 되는 정사원이 아니라, 보다 자유로운 일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국제분쟁 등으로 인한 영향을 받는 기업 측에서도 종신고용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다만, 정사원으로 대표되는 일본형 고용은 일본기업의 강점이기도 하고, 노동자로서도 정사원의 안정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다양하고 불안하지 않은 일하는 방식의 실현을 위한 일하는 방식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스스로 일을 고르고 있다는 느낌이 시대와 맞기 때문은 아닐지’

인터넷 서비스 개발 등의 일을 프로그래머 등 프리랜서의 IT인재에 소개하는 사업을 다루는 ‘레바테크’ IT 솔루션 사업부의 미츠이 켄타 사업 부장은 이렇게 말한다.

레바테크는 자유롭게 등록한 IT인재에게 기업으로부터 들어온 서비스 개발 등의 안건을 소개한다. 기업과의 위탁계약을 성립시키는 일을 한다. IT인재 쪽은 임금 등의 조건을 고려하면서 자신이 도전해보고 싶은 안건을 고르는 등, 커리어 발전을 노리는 유연한 일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현재 등록자수는 수천명. 헤이세이 17년의 서비스 개시 이래의 총 10만명을 상향한다.

미스매치의 해소

프리랜서 지향의 배경에 있는 것은 기업에서 일하는 정사원이 ‘미스매치’로 고민하고 있는 현실이다. 프로그래머와 같은 전문성이 높은 직종이어도 맡겨지는 일은 실제로 프로그램을 쓰는 업무부터 대규모의 시스템의 설계, 고객기업과의 절충까지 다양하다. 미츠이씨는 ‘정사원으로 취직하여 몇 년 만에 프리랜서로 전향한 IT인재도 많다’고 말했다.

기업이 모두 인터넷 서비스를 내놓는 가운데, IT인재의 수요는 높다. 이에 프리랜서의 대우 또한 정사원에 뒤지지 않는다. 기계학습관련 IT인재라면 월마다 75만 ~ 120만 엔의 보수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가정과의 양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랜서 동향도 있다. 어떤 40대의 IT인재의 경우에는 대기업 시스템 개발회사의 정사원으로서 원거리에 있는 고객기업에 상주하고 정보관리를 위해 휴대전화도 소지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이 간호를 필요로 하게 되어 프리랜서가 될 것을 결심. 현재는 자택 가까이 긴급 시 연락이 닿기 쉬운 직장에 일하고 있다고 한다.

종신고용의 강점

‘종신고용을 지켜 나가는 것이 어려운 국면에 들어온 것은 아닐까’

일본자동차공업회의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5월 13일 기자회견에서 일본형 고용 유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CEO이기도 한 도요타 아키오의 발언은 일본인의 일하는 방식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것의 표현으로 보였다.

일본의 노동 관행에서는 경영 불황 등을 이유로 한 정사원의 해고에는 인원 감축의 필요성과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시행해왔다는 것 등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경영자 시점에서 바라보면 경영환경의 급변으로 사업재편이 필요하게 되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어 국제적인 경쟁력을 잃는 요인이 되기 쉽다.

다만, 일본 기업은 종신고용의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장기간에 인재를 육성하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자사에 공헌 하게끔 하는 수법은 일본기업의 강점으로도 치부되어 왔다. 인사 컨설턴트인 아키야마는 ‘토요타와 같은 기업일수록 일본식 고용의 사회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 필요한 것은 고집을 부리는 것도 부정하는 것도 아닌, 시대에 맞는 종신고용의 방식을 생각해 가는 것이다.

정사원 인기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노동자를 차지하는 정사원의 비율은 헤이세이 30년까지 62.1%까지 줄었지만 정년 퇴직 후의 고령자가 계약사원 등으로서 계속 일하는 것이 많아진 요인도 있다. 역으로 20 ~ 29살의 젊은 세대에서는 전체의 4분의 3 정도가 정사원으로 그 비율은 24년을 저점으로 상승 중에 있다. 노동자 사이에서도 ‘안정되게 일할 수 있는 정사원이 되고 싶다’고 하는 구직자들의 바램은 높은 추세였다.

기업은 경영환경에 맞춘 유연한 고용 정비와 함께 우수한 노동자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한편, 노동자는 육아나 간호 등 인생의 고비마다 일거리를 찾으면서 해고가 되기 어려운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희망한다.

기업과 노동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은 정사원과 같은 하나의 스타일만을 추구한다면 실현되지 않는다. 츄오대의 경제학부 아베 마사히로 교수는 ‘하나의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복수의 기업에서 공백기간 없이 일하는 것으로 얻을 수 없는 안정도 있다. 그것을 실현시키기 쉬운 시스템을 사회전체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803/ecn1908030001-n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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