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급여총액 31만 4054엔 보합, 소정외 노동에 의존하는 급여 형태도..
ㅇ 2월 18일 발표 후생노동성 월별통계 근로조사 2013년
- 결과에 따르면 현금급여 총액은 31만 4054엔으로 전년에 비해 같은 수준이며 일반노동자 급여는 2년만에 증가, 파트타임 노동자는 2년만에 감소.
- 매월 노동시간은 145.5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1% 감소했으나 시간외 노동시간은 4년 연속 증가하여 전년대비 2.3% 증가한 10.6시간.
- 일개월 이상의 상용고용은 10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노동자는 증가하지 않고 파트 타임 근로자만 3.1% 증가.
ㅇ 임금에 있어 월평균 현금급여 총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314,054엔.
- 현금급여 총액 중 상시 지급하는 급여는 0.5% 감소한 260,353엔
- 정상급여는 0.6%감소한 241,250ㅇ엔, 시간외 급여는 1.8% 증가한 19,103엔이며 특별지불 급여는 2.1% 증가한 54,701엔.
ㅇ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0.5% 감소.
- 풀타임 일반 근로자와 파트타임 노동자를 비교하면 일반노동자는 제조, 도매, 소매, 의료, 복지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하고 전체적으로는 0.7% 증가.
- 한편 파트타임 노동자는 도매, 소매 이외의 업태에서는 마이너스이며, 특히 의료 복지에서 2.2%의 마이너스. 전체로는 0.6% 하락.
ㅇ 월평균 총실제근로시간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145.5시간으로 2년 만에 감소.
- 총 실제근로시간 중 소정의 근로 시간은 1.3% 감소한 134.9시간, 시간외 노동시간은 2.3% 증가한 10.6시간.
- 제조업의 시간외 노동시간은 2.6% 증가한 15.0시간.
- 또한, 연간 총 실제노동시간은 1,746시간 (규모 30명 이상은 1,792시간).
ㅇ 무기한 또는 1개월 이상 기간을 정하여 고용된 상용고용은 전체로는 사업장 규모 5명 이상기업에서 전년 대비 0.8% 증가하여 10년 연속 증가.
- 이중 일반 노동자는 0.1% 감소, 파트타임 근로자는 3.1% 증가.
- 주요산업을 보면, 제조업 1.2% 감소, 도매, 소매업 0.4% 감소, 의료, 복지 3.3% 증가.
ㅇ 일반노동자는 모든 업종에서 급여총액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음.
- 시간외 노동시간이 갈수록 늘어감에 따라 소정외 급여가 증가하는 등 장시간 노동에 의존하는 근무 형태의 경향에 개선은 없을 것으로 판단.
- 인력부족이 우려되는 의료, 간홉분야에서 파트타이 고용이 증가되는 것에 비해 급여총액은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분위기
- 향후 일본의 경제동향의 추이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서 향후 연구결과의 향방이 주목
출처 : 이코노믹뉴스 201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