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파나소닉의 신규 사업 전략

登録日:18-06-18 08:00  照会:4,764
[파나소닉의 신규 사업 전략]

-외부로부터의 관점으로 투자 결정을 앞당기는 구조-

파나소닉이 대기업 특유의 ‘벽’과 마주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가전제품 제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직이 크기 때문에 신규 사업을 창출하기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게임 체인저 캐터펠트(GCC)’라고 부르는 신규 사업 창출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벽을 극복하는 관건은 신속한 판단이다. 사업 투자 회사를 통해 파나소닉 외부의 관점에서 투자 결정을 촉진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가전을 담당하는 사내 회사와 장비 회사에 GCC를 둔다. GCC창설은 2016년이다. GCC는 혁신을 일으켜 경쟁 조건을 변화시키는 사업의 발사대이다.

 지금까지 사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2번 실시했다. 우수한 프로젝트에는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부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기술과 음악, 영화 등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출전시켰다. 이를 계기로 기업이나 대학과 연계하고 있다.

 주택의 인테리어에 녹아든 영상기기나, 사무실 냉장고를 사용하여 도시락을 무인 판매하는시스템, 사람이 만든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재현하는 주먹밥 로봇 등 프로젝트는 어느 것이든 독특하다. 4개 정도의 프로젝트가 사업화를 검토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최대의 과제는 사업화를 위한 투자 전략이다. 파나소닉은 제품을 양산하는 기술은 독창적이지만, 신규 사업의 성장을 판단할 연구 결과는 부족하다. GCC의 후카다 소가와 대표는 “사내에서는 추진이 쉽지 않다. 외부의 판단을 축으로 사업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일본계 벤처 캐피탈과 연합해 투자 회사 ‘비엣지’를 3월에 설립했다. DeNA 전대 회장인 하루타 마코토 사장 하에 외부의 관점에서 신속한 판단 및 투자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내에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법도 물론 고려한다. GCC의 활동이 파나소닉 본사의 실적에 즉시 기여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이 시행착오는 회사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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