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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대기업 9개사 중 6개사 이익 증가

登録日:18-05-28 08:00  照会:3,774
[보험 대기업 9개사 중 6개사 이익 증가]

일본 내의 주요 생명보험 9개사의 2018년 3월기 결산이 25일에 나왔다. 매출에 해당하는 보험료 수입은 5개사가 증가했다. 본업의 수입을 나타내는 기초 이익은 시세의 호조에 힘입어 6 개사가 증익이었다. 메이지 야스다 생명 보험은 해외 자회사의 호조로 증수 증익을 확보하여 다이이치 생명 홀딩스를 제치고 업계 2위로 부상했다.

 저금리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엔화 표시 저축성 상품의 매력은 사라져 판매가 저조했지만, 각사 모두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외화 표시 보험으로 커버했다.

 또한 일본 생명 보험은 경영자를 위한 상품의 호조로 증수를 확보했다. 다이이치 생명 HD는 상품의 공급-판매를 자회사와 연계하여 수행하는 전략이 주효해 9%의 수익이 증가한 한편 지난해 4월 금리 인하 전에 뛰어들어 실적을 늘린 스미토모 생명보험은 그 반동으로 수입이 감소했다.

 저금리는 운용 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주어, 각 회사들은 일본 국채에서 미국 국채로 투자를 이동시켰다. 주가 상승 이외에 엔저와 달러 강세로 이자 수익이 늘어난 데다 예정 이율이 현재보다 높은 과거의 보험 계약이 만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도 기초 이익을 끌어 올렸다.

 다만 2019년 3월기는 미국 국채 환 헤지 비용이 상승 추세에 있으며, 6개 기업이 이익감소를 예상한다. 따라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여 환 헤지가 필요 없는 미국 국채와 회사채의 비중을 확대한다. 시세 및 운영 담당자의 수완으로 성적이 좌우되는 고위험 자산을 일정 이상으로 증가시키기는 어렵고,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 피폐는 불가피하다.

기업마다의 특색이 나오는 보험판매 전략을 보면, 일본 생명은 판매망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다이이치 생명은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메이지 야스다 생명은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환불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스미토모 생명도 건강에 대한 보험료를 인하하는 신상품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초저금리 환경에서는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보험을 판매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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