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아베노믹스 평가, 실패 39%, 성공 30%
ㅇ 아사히신문사의 긴급 설문조사에서 최근 2년간 아베총리의 경제정책이 성공인가 실패인가를 질의에 대해 '성공'이 30%, '실패'가 39%로 나타남. 기타 및 무응답이 31%로 판단이 어렵다는 대상자도 많았음.
ㅇ 아베총리는 중의원 해산을 밝히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추진해 나갈 경제정책, 성장전략을 더욱 진행시켜 나가야만 하는가에 대해 국민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 표명.
ㅇ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55%대 21%로 아베노믹스의 성공이 실패보다 많았지만 소속당이 없는 무당파 층에서는 18%대 46%로 실패했다는 비율이 높았음.
- 경제정책이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64%가 중의원 비례구의 투표처로써 자민당으로 응답.
-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민주당, 자민당, 공산당, 유신 등으로 분산.
ㅇ 수상의 경제정책이 자금과 고용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답한 비율이 20%인데 비해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65%로 압도적.
- 금년 6월 조사에서는 '이어진다'는 대답이 27%,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5%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증가.
ㅇ 소비세 증세에 대하여는 이번달 8, 9일 조사에서는 내년 10월에 10%로 인상하는 것에 찬성이 24%, 반대가 67%였음.
- 현재 경기상황에서 소비세를 인상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가 71%에 달하였음.
ㅇ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세 증세의 시기를 1년반 연기하고 2017년 4월에 확실하게 인상하자는 총리의 판단을 '평가하지 않는다'가 49%.
- 이는 1년반 이후인 2017년 4월에 10%로 인상하는 것의 찬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여지고 2017년 4월의 소비세 증세에 찬성하는 사람중 60%가 총리의 판단을 '평가'한다고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중 총리의 판단을 '평가하지 않는다'가 약 70%에 달함.
출처 : 아사히신문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