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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산업성, 무인 항공기로 장거리 운송에 성공

○ 일본 경제 산업성 및 NEDO의 자율 제어 시스템 연구소는 후쿠시마현 미나미 소마시 해안에서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제어에 의한 무인 항공기 장거리화물 운송 실증 실험을 실시.

- 미나미 소마시의 무라카미 성터에서 키타이즈미 해수욕장까지 12Km를 라쿠텐 드론으로 배송 서비스 실험을 실시.

- 라쿠텐의 드론 배송 서비스 ‘하늘 라쿠’의 전용기 ‘천공’의 기반이 되는 ‘ACSL-PF1’이 자립 비행.

○이 비행 실증 시험은 드론을 활용한 물류 시스템의 성능 평가 방법 개발하기 위한 NEDO의 프로젝트 중 하나.

- 무인 항공기의 성능과 안전성의 평가 기법을 용도별로 설정하는 것이 목표.

- ‘후쿠시마 로봇 시범 지역’ 제도를 통해 후쿠시마현이과 미나미 소마시가 로봇이나 무인 항공기의 시범 장소를 제공.

- 이를 통해 후쿠시마현은 로봇 산업의 집적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함.

○드론에 의한 물류 시스템은 국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실현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음

- 2016년 치바시, 후쿠오카시, 에히메현 등의 국가 전략 특구와 도쿠시마현 드론 특구에서 실증 실험이 잇따라 실시됨.

- 일본 정부는 2019년까지 무인 항공기에 의한 화물 운송을 실현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음.

- 또한 특구에서의 실증 실험 내용은 항공법 등의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도록 자유 실험을 실시하는것을 검토 중.

○일본은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물류망이 닿지 않는 섬들이 많아 드론 배송 통한 비용 절감과 주민들의 편리성 향상 등 장점이 큼.

- 2016년 11월 미국에서는 세븐일레븐이 인근 주민에게 드론 배달을 시작함.

- 2016년 12월 영국에서는 근거리 드론 택배가 아마존 파이어 TV와 팝콘 한 봉지를 배달하면서 드론 배달을 시작.

- 일본에서도 드론 배송의 실용화를 위해 평가 방법 확립이 시급한 실정.

이코노믹뉴스 1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