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o 일본의 10월 수출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반전

 - 재무성이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5조 5,128억엔으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섬. 유럽위기의 영향으로 유럽연합(EU), 미국, 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임

 - 홍수의 영향으로 태국에 대한 수출도 5.1% 줄어드는 등 해외수요가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기록적인 엔화강세와 기업의 해외생산 전환 등으로 수출신장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음

 - 재무성은 "유럽채무 문제에 따른 세계경제의 감속이나 엔고에 동반된 해외생산 전환 등 수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

 - 한편 10월 수입은 5조 7,86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738억엔의 적자를 기록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1년 11월 21일자 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