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ㅇ 일본 유아용 기저귀 시장이 활발해 지고 있음
  - 유니참(ユニチャ-ム), 카오(花王) 등 대기업들이 착용감이 좋은 고기능 신상품
    발매를 확대하며 경쟁이 격화됨
  - 일본 국내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수요가 감소되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초대량 구매’ 수요 확보를 위해
    품질향상을 지속하고 있음

ㅇ 유니참은 유아의 대소변 누출을 더욱 확실하게 막아주는 신제품을 6월 하순에
     발매한다고 발표
  - 허리부분의 신축성을 10% 높이고, 체형에 맞춘 밀착형 구조의 제품으로 누워있을 때 
    양발의 움직임이 많아 대변 등이 누출되기 쉬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제품

ㅇ 다이오(大王製紙)도 지난 4월 인기제품인 ‘Goon’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매
  - 흡수면 부분을 1.5배 확대해 소변 등이 귀저기 표면에 남아있는 양을 40%까지 감소시킨
    제품임
  - 유아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최대한 소변 등이 피부에 직접 닿는 양을 줄였음
  - 카오社도 통기성을 대폭 향상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주요 대기업들의 신제품개발이
    계속되고 있음

ㅇ 유니참은 2015년 일본 국내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저출산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외국 관광객 특수’가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
  - 카오社도 중국 등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산케이비즈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