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 대기업 6개사는 2014년 중국에서 신형 자동차 판매를 연간 합계 400만대로 2013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대립으로 저조했던 판매가 회복하고 있고 아베신조 수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후에도 일본자동차 판매는 호조를 유지. 일본제품은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유럽제품에 밀려있었지만 신형 자동차의 판매개시와 공급력의 확대로 반격을 가하고 있음
-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하면 중국 전체의 2014년도 신형 자동차 판매수는 2,400만대 전후로 2013년보다 약 10% 증가할 전망. 이는 세계의 자동차 시장의 4분의 1 이상을 점유하는 판매수
- 중국에서의 점유율이 14%를 넘은 독일의 폭스바겐(VW)과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에 비하면 일본제품 중에서 판매수가 가장 많은 닛산자동차도 5%를 조금 넘는 정도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중국시장의 판매 강화가 불가결함
- 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브랜드를 포함하여 110만대 이상 판매로 작년 대비 약 20% 증가를 전망. 2013년도 11월에 판매를 시작한 신형 ‘야리스’는 7만 위엔(약 120만엔) 이하의 가격대가 호응을 얻고 있음.
- 닛산도 14% 증가의 14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함. 대련시의 신공장이 곧 가동하여 중국전체의 생산능력은 13% 증가함. 중국에서 세단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다목적 스포츠카(SUV)도 생산할 계획
- 스즈키는 새로운 세단을 개발하여 연내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 경량화와 엔진의 연소효과를 높이는 기술을 응용하여 연비성능을 높힘. 현지기업과의 합작하여 생산할 계획으로 신형자동차의 생산에 맞추어 공장도 증설함
- 마츠다는 2014년에 생산위탁하는 디이(第一）자동차(길림성)에 중국자동차 ‘어텐자’의 생산을 시작함. 400개 이상의 현지판매점포을 향후 2년간 600개까지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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