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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홀딩스社. 아이 트래킹 기술로 고객의 마음 사로잡기]

일본을 대표하는맥주제조회사인 삿포로맥주를 중심으로 한 삿포로홀딩스社는 고객의 시선 움직임을 파악하는 ‘아이 트래킹[1]’ 방법을, 상품 포장지 등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후 아이 트래킹 방법을 캔맥주 츄하이의 새로운 포장지 제작에 활용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당사는 2014년 스웨덴 계열의 토비 테크놀로지(재팬)社부터 아이 트래킹 기기를 구입해서 이를이용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아이트래킹 기기를 고객에게 씌우게 한 뒤, 처음에는 어디를 보고 몇 초후에는 어디를 보는지 시선의 움직임을초단위로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을 분석해서 고객의 눈에 띄기 쉬운 상품 포장지 디자인 제작에 활용했다.

기간한정 등의다양한 파생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상품이 빽빽히 진열되어 있는 곳에서 어떤상품이 선택을 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한 점이다. 최종적으로 구입을 하지 않지만, 눈이 오래 머무르게 되면 구입을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구매한 상품과 비교해서, 구매를고려했던 이유가 가격, 디자인, 상표명 등 상품에 표기되어있는 곳으로 눈이 가기 때문에, 아이 트래킹 기술로로 이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본받아서, 식품을 판매하는 신슈社의 내년 봄에 출시되는 미소시루에도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한다고 한다.

- 출처: https://newswitch.jp/p/10829?from=top

[1] 사용자의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해서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