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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社. 2.5차원 프린터 개발]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등의 전자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카시오社는 시트 위를 울퉁불퉁한 소재의 질감으로 만든 프린터 ‘Mofrel’을 2018년 2월에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트 표면에서는 가죽이나 직물 등의 질감이나 색을 재현했기 때문에, 자동차나 건축자재 내부의 시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외주로 돌리고 있었던 시험품을 자사에서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위의프린트는 열에 의해서 팽창되는 가루를 시트에 도포하여 적외선을 발사한다. 가루 내의 탄산 분자의 양이많은 부분에 의해서 더욱 팽창되어서 울퉁불퉁한 구조를 나타내게 된다.

5분정도로, A3 사이즈의 시트에 1.7mm 정도까지의 컬러를 가진 울퉁불퉁한모양을 인쇄할 수 있다. 3D 프린터와 같은 적층공정에서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속도도 빠른특징을 가지고 있다.

카시오社는2016년도 11월에부터,이번 신제품 덕분에 이익이 나고 있지 않던 2차원 프린터의 사업을 접으려는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향후 ‘2.5D 프린트시스템’이라고 이름을 붙인 후 앞으로의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출처: https://newswitch.jp/p/10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