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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PHV 출시!]

-전기 자동차의 판매 확대 노린다-

혼다는 19일,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CLARITY PHEV’를 20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HV의 국내 시판은 혼다 차종 중에서는 최초이다. 충전지의 전기만으로 선행 업체를 능가하는 114.6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향후 기존 차량에도 PHV를 확장하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 성능을 발전시킨 전기 자동차의 판매 확대를 노린다.

　CLARITY PHEV는 세단 타입으로 대용량 충전지는 바닥 부분으로 이동시켜 넓은 후방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급속 충전도 가능하고 자동 브레이크 등 최신 안전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충전이 끊어지면 가솔린 엔진과 모터의 하이브리드 주행으로 바뀐다.

　국내 PHV는 도요타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충전지만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모두 60킬로미터 근처를 웃돌지만, 가격대는 더 비싸다. 연간 판매 목표는 1000대이다. 회사는 혼다자동차의 전동화의 개막이며 이를 판매 확대의 계기로 만들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출처 : https://mainichi.jp/articles/20180720/ddm/008/020/1800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