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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채혈이 불필요한 센서로 측정, 최초의 비 침습 법]

- ‘라이트 터치 테크놀로지’가 상품화 -

라이트 터치 테크놀로지(교토 부)는, 채혈이 불필요한 자체 측정식 혈당 센서를 2021년을 목표로 상품화한다. 연내에 개발 제품의 임상 시험을 개시해, 2020년에 의료 기기로 신청한다. 승인되면 국제 표준화기구(ISO) 규격의 측정 정밀도를 충족시키는, 업계 최초의 비 침습 혈당 센서가 된다고 한다. 상품화 후 첫해에 1만대 계약을 목표로 한다.

　혈당치의 측정은, 기기의 센서에 손가락 끝을 5초간 누르는 것만으로 할 수 있다. 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 "블루투스"에 반응해, 측정 직후 스마트 폰에 결과를 송신한다. 검사 결과를 즉시 알 수 있고, 혈당치를 관리하기 쉽고, 여러 번 다시 측정 할 수 있다. 유지 보수를 포함해 한 달에 약 1만 2,000엔으로, 대여 방식으로 제공한다.

　혈당치 센서는, 가시광선 등 기존 광원의 약 10억 배의 밝기를 가진 고 휘도 "중간 적외선 레이저"를 채용. 중간 적외선 레이저는 특정 물질의 파장에 따라 빛을 흡수한다. 6마이크로-9마이크로미터의 파장대를 사용해, 혈액 안의 혈당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측정을 위해 1일 4,5회의 채혈이 필요했고, 소모품 교환도 월 약 2만 엔의 비용이 들었다. 동사의 혈당 센서는 채혈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소모품도 불필요하다. 야마카와 사장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당뇨병 예비군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전개에 의욕을 나타낸다.

　동사는 비 침습 혈당 센서의 개발을 다루고, 고 휘도 레이저 기술에 강점을 가진다. 이번 제품은, 야마카와 사장이 그룹 리더를 맡는 양자 과학 기술 연구 개발기구의 연구에서 태어났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