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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경제권" 확대에 다양한 수

登録日:18-11-20 08:00  照会:3,743
[도코모, "경제권" 확대에 다양한 수]

- 휴대전화 요금에 의존하지 않는 수익원 강화 -

 NTT 도코모가 고객 식별 수단을, 기존의 휴대 전화 번호로부터 자사 포인트 서비스 "d 포인트" 이용 시 사용하는 d 계정 중심으로 전환했다. 목적은 인터넷 통신판매와 자산 운용, 금융 등 각종 서비스를 d 계정을 경유해 제공하는 "도코모 경제권"의 확충이다. 정부의 휴대 전화 요금 인하 압력이 강해지는 가운데, 휴대 전화 요금에만 의존하지 않는 수익원 강화로 이어간다.

 "9월에 회원수가 6,700만 명을 넘어, 일본 최대의 포인트 서비스로 성장했다" NTT 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은 12월에 3주년을 맞이하는 d 포인트의 성장 모습을 이렇게 평가한다. 9월말 시점의 회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39만 명 증가한 6,763만 명으로, 선행하는 T 포인트 회원 수인 6,788만 명과 거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요인 중 하나는, 포인트 제휴 업체가 322곳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d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점포도 약 4만 1,900점포로 증가한 것으로 "4-9월기의 이용 포인트가 794억 포인트가 되었다"(요시자와 사장). 794억 포인트의 45%가 로손과 맥도날드, 다카시마야 등 제휴처에서의 이용이라고 한다.

 11월 23일부터는 총 30억 포인트 분의 포인트 업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도코모가 운영하는 통신판매 사이트 'd 쇼핑'의 파트너 수도 2019년 3월까지 현재 대비 3배로 늘린다.

 포인트 및 통신판매 이외에도 d 계정을 사용한 서비스를 충실히 하고 있다. 5월에 시작한 d 포인트를 사용한 투자 체험 서비스의 이용자는 30만 명을 돌파. 인공 지능(AI)을 이용해 자산 운용을 조언하는 '테오플러스 도코모'도 시작했다.

 10월에는 NTT 도코모 유저의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 점수를 자동 산출하는, 금융 기관을 위한 융자 기반 '도코모 렌딩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 제 1탄으로서 신생 은행이 2019년 3월에 동 플랫폼을 활용한 융자 서비스에 나선다.

 가맹점에서 구입한 상품의 지불을 스마트 폰에 표시한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d 결제'도 조기에 10만 점포 도입을 목표로 한다.

 요시자와 사장은 도코모 경제권의 확대에 대해 "회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d 포인트를 모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d 카드 등의 자사 결제 및 회선 가입자가 증가해 고객 기반으로 수집되는 정보도 늘어난다. 이렇게 모은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코모와 포인트 가맹점이 고객이 사는 지역이나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모두가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된다.

출처: https://newswitch.jp/p/1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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