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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확인 연락 서비스, 예약 무단 취소 방지]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20일, 음식점이나 숙박 시설에서 예약 무단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 지능(AI)이 예약 확인 연락을 하는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대형 음식점의 예약 사이트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 예약 확인의 수고를 덜어, 서비스업의 일손 부족에 대응한다.

　예약 확인 서비스는, 내점일 며칠 전에 AI가 통화와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통해 자동으로 예약자에게 연락한다.

　응대 내용 기록 등의 처리도 자동화해, 직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통신 판매 주문 접수 및 숙박 예약 신청 등, 고객의 문의에 대한 자동 대응에도 응용할 수 있어 용도 확대를 전망한다.

　시스템의 접속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터넷 회선이 있으면, 이용료를 부담하는 것만으로 도입 할 수 있다.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오퍼레이터 1인당 매월 수십만 엔이 든다. 2~30% 낮은 가격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3년 동안 수십 개 회사의 도입을 목표로 한다.

　실증 실험은 대형 음식점 예약 사이트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예약자의 답변을 AI가 판단해 가게 측에 내점 의향을 통지한다. 예약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절차 등을 안내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121/bsj1811210500001-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