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쯔지제작소, 베트남 주물업체에 기술지도
작성일:11-12-12 14:34 조회:7,945
o 쯔지제작소(www1.cablenet.ne.jp/mmkazuo/index.htm)가 베트남 주물업체인 후손머시너리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제휴 협정을 체결
- 이 협정에 따라 쯔지제작소는 기술지원인력을 파견하고 후손머시너리는 건설기계 부품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됨. 후손머시너리는 내년 봄부터 쯔지제작소에 월 5-10톤의 주물을 공급할 예정. 쯔지제작소는 후손머시너리의 사원을 연수생으로 받아들여 수개월간 기술도 지도할 계획
- 이 협정에는 쇼와전기주강(昭和電氣鑄鋼,www.showadenki-chuko.co.jp)도 참여. 양사가 각각 수주한 부품의 일부를 후손머시너리가 생산할 예정. 쇼와전기주강은 처음에 월 10톤 안팎을 후손측으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인력 파견에 의한 기술지도, 연수생의 일본내 수용도 검토할 예정
- 쯔지제작소는 대형 덤프트럭의 가속페달 하우징 등의 주철품을 대상으로 함. 현재 주조부문 전체에서 월 660톤 전후를 출하하고 있으나 건설기계의 수요 증가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2012년 1월 이후에는 엘리베이터 부품의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공급능력 증강이 급선무가 되고 있음
- 후손측의 최대 생산능력은 현재 월 100톤 전후로 쯔지의 기술지도를 받아 내년 봄까지 초음파탐상기, 인장시험기 등을 도입할 계획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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