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도요타자동차 수입부품 채택 확대 검토위원회 설치
작성일:12-02-09 11:23 조회:6,285
o 도요타자동차는 7일, 장기화되고 있는 엔고의 영향으로 수입부품 채택 확대를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사내에 설치했다고 발표.
- 일본내 차량생산에서 ‘현재 수%(이지치 다카히코(伊地知 隆彦) 도요타자동차 이사)’에 지나지 않은 수입부품의 비율을 높여 차량생산의 채산성을 개선할 계획.
- 모든 엔고 대책을 강구하여 수익구조를 재구축, 환율이 현행의 1달러=78엔 수준에서도 ‘가까운 장래에 단체결산의 영업 흑자화를 달성한다(이지치 이사)’라는 방침.
- 위원회에서는 품질이 높고 원화 약세의 혜택이 있는 한국산 부품을 시작으로 해외산 부품의 채용확대를 검토하고 있음. 이미 2011년 일본 국내 및 한국에서 한국산 부품 제조업체와의 상담회가 몇 차례 개최되었음.
o 2012년 1분기의 달러 환율은 전기 대비 8엔의 엔고가 진행될 전망이나, 단독결산의 영업손실은 연간 3,000억엔 규모의 원가개선 노력 등이 진전된다면 엔고에도 2011년 1분기와 같은 수준인 4,900억엔을 예상하고 있음.
- 이지치 이사는 "엔고 대책에 대한 묘책은 없다"며, 수입 부품 채택 확대 및 차량가격 인상, 높은 이익률의 차량 판매, 엔진 등 유닛 부품의 현지 생산화 등으로 단독결산 수익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힘.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2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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