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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대 종합상사, 2011년 4~12월기 연결당기이익 1조 3,000억엔
작성일:12-02-03 18:15 조회:6,844
o 일본 대형 종합상사의 수익이 확대되고 있음.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등 5대 종합상사의 2011년 4~12월기 연결당기이익은 1조 3,00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
- 동기간 이익수준으로는 2008년(약 1조 2,000억엔)을 웃돌아 3년만에 최고를 기록. 원유와 철광석 등 자원가격 상승에 따른 권익투자 수익 확대와 신흥국과의 거래호조에 힘입은 결과
- 2012년 3월기(통기) 순이익은 합계 1조 5,800억엔으로 전기 대비 20% 이상 늘어날 전망
- 업체별 수익은 미쓰이물산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3,402억엔, 스미토모상사가 24.0% 늘어난 2,315억엔, 이토추상사 49.1% 증가한 2,167억엔, 마루베니 32.1% 늘어난 1,412억엔. 미쓰비시상사는 호주 홍수의 영향으로 석탄 판매가 감소했으나 에너지자원 등의 호조로 2.2% 늘어난 3,701억엔을 기록
ㅇ 2012년 예상
- 자원가격상승 덕분에 이토추상사는 과거 2,400억엔에서 2,800억엔으로 상향조정. 스미토모상사는 예상금액은 보류하였지만 예상을 상회할 것이 확실. 미쓰이물산은 신흥국 금융긴축으로 예상이 불투명하다는 입장. 마루베니는 유럽 채무위기 등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
◇ 6대 종합상사의 2011년 4~12월기 결산 현황 (단위:억엔, %)
회사명 | 매출액 | 영업이익 | 최종손익 |
미쓰비시상사 |
15조 1,696 (5.5) | 2,329 (▲ 14.0) | 3,701 (2.2) |
미쓰이물산 | 7조 8,390 (6.4) | 2,893 (16.4) | 3,402 (23.4) |
스미모토상사 | 6조 1,955 (0.0) | 1,951 (20.4) | 2,315 (24.0) |
이토추상사 | 8조 8,771 (4.4) | 2,050 (14.6) | 2,167 (49.1) |
마루베니 | 7조 6,527 (15.3) | 1,259 (26.2) | 1,412 (32.1) |
소지쯔 | 3조 3,005 (11.5) | 386 (38.0) | ▲134 (-) |
(자료원 : 후지산케이비즈니스, 일본경제신문 2012년 2월3일자)
TOTAL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