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중앙연구소, 열차단도료 생산량 2.5배 확대
작성일:12-06-07 11:25 조회:6,790
o 특수도료 제조업체인 일본중앙연구소(日本中央硏究所, www.nck-inc.com)가 에너지절약 효과가 뛰어난 차열(遮熱)도료의 생산량을 2.5배 확대할 계획
- 차열도료는 근적외광선을 반사하기 쉽고 배열성(排熱性)도 우수한 무공질(無孔質) 세라믹재료를 원료로 사용함. 옥상과 벽 등에 페인트칠한 면이 열을 흡수하지 않아 표면온도의 변화도 거의 없음
- 중공(中空)비즈(Beads) 등을 사용한 단열형 차열도료는 500∼1,000마이크로미터의 도막 두께가 필요하나 일본중앙연구소의 차열도료는 150마이크로미터로 충분함. 도막 두께가 얇아 건조시간이 짧고 구조물의 경량화를 꾀할 수 있음
- 차열도료는 일본중앙연구소와 산화물 세라믹 분말 제조업체인 아도마테크스(www.admatechs.co.jp)가 공동 개발함. 일본과 싱가포르의 경우 양사 공동으로, 중국의 경우 일본중앙연구소 단독으로 국제특허를 취득
- 일본중앙연구소는 일본 국내의 에너지 절약·절전대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 등 기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릴 계획. 2013년 6월기에 전기 대비 30만톤이 늘어난 50만톤, 매출액도 3배가 넘는 10억엔으로 끌어올릴 예정
- 지난해 판매대리점을 통해 대만의 중화(中華)대학 등과 현지 기후에 맞춰 실증자료를 수집했으며, 앞으로 이 자료를 동남아지역 영업에 활용할 계획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6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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