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IT분야로의 인력 재배치 확산
일본인력재교육배치확대_상세내용.pdf (87.9K) [34] DATE : 2021-11-08 16:38:48 |
□ 최근 일본에서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산업구조가 전환됨에 따라 이업종에서
IT분야로의 인재 이동이 확대되는 등 노동시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ㅇ NTT와 KDDI는 협력해서 IT 미경험자를 재교육해서, 약 300명을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음.
- NTT와 KDDI는 IT업계에 취직하고 싶은 50대 미만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IT스킬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개설
ㅇ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사인 SHIFT(시프트)는 2021년 8월기에 581명의 미경험자를 채용
- 입사후 3주간 기초지식을 배우고, 초기에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사내 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등급과 급여가 상승
ㅇ 아웃소싱테크놀로지는 IT 미경험자에게 웹 개발이나 네트워크 구축 방법 등을 교육, 고객 기업으로 파견
□ 향후 IT 부문의 인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단순 노동부문의 수요는 크게 감소 전망
ㅇ 일본총합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일본내에서 2025년 자동차 운전수는 2015년 대비 11만명, 판매점원이 10만명,
청소원이 9만명이 각각 감소하고, 시스템컨설턴트는 38만명,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14만명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업종으로의 전직을 늘리는 데는 재교육 문제가 주요 과제, 세계적으로도 재교육 시스템 구축 경쟁
ㅇ 미국 바이덴 정권은 지난 3월 공표한 고용계획에서 노동력 개발에 100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을 발표
- 실업자를 재교육해서 재생가능 에너지 등 성장분야로의 전직을 지원
- 아마존 닷컴은 창고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좌를 열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AWS 엔지니어 등으로의 전직을 유도
ㅇ 유럽에서는 2021년부터 '디지털·유럽·프로그램'이 시작, 5억8000만 유로를 투입해서, 직업훈련을 실시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