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파나소닉. 유럽의 현지시장에서 이기지 못하고, 조리, 미용 가전 제품에 집중
작성일:17-10-13 08:00 조회:5,813
[파나소닉. 유럽의 현지시장에서 이기지 못하고, 조리, 미용 가전 제품에 집중]독일의 파나소닉은 슬로베니아의 가전제품 대기업 ‘고레네’에 위탁하고 있던 제품생산을 종료함으로써, 유럽의 냉장고와 세탁기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방침을 굳혔다. 독일의 BSH나 스웨덴의 일렉트룩스 등의 현지 제조업체의 점유율이 강력했던 점이 원인이 된 듯 하다.또한 유럽 시장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는 주택의 구조나 가구에 맞게 제조된 것이 주류이기 때문에, 파나소닉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잘 활용하지 못했던 점도 한 몫을 하였다.파나소닉의 유럽 사업은 자동차, 산업용 기기 사업이 전체의 47%로 성장을 이끌었지만, 주력 상품이었던 TV를 포함한 가전제품 사업의 수요가 떨어지게 되면서, 향후 가전제품은 카메라, 조리용 가전, 미용 가전제품을 확대해서 사업규모를 유지할 생각이다.-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012-00010002-newswitc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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