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종합상사, 요르단에서 발전사업, 중동 확대 발판
작성일:12-09-27 10:44 조회:5,767
o 미쓰비시상사는 한국전력공사 등과 제휴, 약 700억엔을 투자해 중동 요르단에서 디젤발전사업에 진출함. 미쓰이물산도 미국 독립발전사업자(IPP)와 요르단에서 사업화를 계획 중. 요르단에선 파이프라인 파손이나 인구증가로 전력부족이 만성화되고 있음. 비교적 정치정세가 안정된 요르단에서 발전사업을 통해 양사는 중동 전체의 전력사업 확대를 꾀함
- 미쓰비시상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핀란드의 대형 엔진제조사 바르질라(www.wartsila.com)와 함께 수도 암만의 동부에 출력 약 60만킬로와트의 디젤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임. 발전소 운영도 3사가 관리해 2014년 전력판매 개시를 목표로 함
- 발전소건설 등에 관련된 총 사업비는 약 700억엔이며, 3사는 연내에도 IPP와 같은 운영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할 계획. 미쓰비시상사의 출자비율은 35% 정도가 될 전망
- 미쓰이물산도 미국 대형 IPP인 AES와 함께 요르단에서 디젤발전의 건설·운영사업 진출을 계획 중임. 양사는 요르단에서 천연가스를 사용한 발전사업을 이미 실시하고 있으나, 새롭게 디젤분야의 우선 교섭권도 획득함
- 총 사업비는 약 300억엔이며 요르단 동부에 출력 25만킬로와트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향후 요르단 정부와 정식 전력판매 계약을 맺고, 2014년엔 가동할 전망임
- 요르단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전력부족은 만성화되고 있음. 정부는 발전(發電)의 다양화를 추진 중이며 디젤도입도 그 일환임. 원자력발전의 도입도 검토 중이며, 미쓰비시중공업과 프랑스 아레바(www.areva.com)의 프랑스·일본 연합과 러시아세력이 수주 경쟁 중임
- 중동에서는 올들어 스미모토상사가 영국 전력 대기업 등과 함께 약 1,450억엔을 투자해 쿠웨이트에서 화력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건설·운영을 수주함. 마루베니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동일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 경제성장 속도를 인프라정비가 따라가지 못해 일본기업에 있어 사업기회가 큼
- 미쓰비시상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핀란드의 대형 엔진제조사 바르질라(www.wartsila.com)와 함께 수도 암만의 동부에 출력 약 60만킬로와트의 디젤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임. 발전소 운영도 3사가 관리해 2014년 전력판매 개시를 목표로 함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이 요르단에서 계획하는 디젤발전 | ||
미쓰비시상사 | 미쓰이물산 | |
제휴기업 |
한국전력공사, 핀란드 바르질라 |
미국 AES |
출력 | 60만킬로와트 | 25만킬로와트 |
총 사업비 | 700억엔 | 300억엔 |
- 발전소건설 등에 관련된 총 사업비는 약 700억엔이며, 3사는 연내에도 IPP와 같은 운영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할 계획. 미쓰비시상사의 출자비율은 35% 정도가 될 전망
- 미쓰이물산도 미국 대형 IPP인 AES와 함께 요르단에서 디젤발전의 건설·운영사업 진출을 계획 중임. 양사는 요르단에서 천연가스를 사용한 발전사업을 이미 실시하고 있으나, 새롭게 디젤분야의 우선 교섭권도 획득함
- 총 사업비는 약 300억엔이며 요르단 동부에 출력 25만킬로와트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향후 요르단 정부와 정식 전력판매 계약을 맺고, 2014년엔 가동할 전망임
- 요르단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전력부족은 만성화되고 있음. 정부는 발전(發電)의 다양화를 추진 중이며 디젤도입도 그 일환임. 원자력발전의 도입도 검토 중이며, 미쓰비시중공업과 프랑스 아레바(www.areva.com)의 프랑스·일본 연합과 러시아세력이 수주 경쟁 중임
- 중동에서는 올들어 스미모토상사가 영국 전력 대기업 등과 함께 약 1,450억엔을 투자해 쿠웨이트에서 화력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건설·운영을 수주함. 마루베니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동일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 경제성장 속도를 인프라정비가 따라가지 못해 일본기업에 있어 사업기회가 큼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9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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