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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상사, 싱가포르 기업과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추진
작성일:12-09-26 09:24 조회:5,514
ㅇ 미쓰비시상사는 24일 싱가포르 정부계열의 부동산 대기업 셈코프디벨럽먼트와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주택과 병원, 상업시설도 갖춘 거리 조성사업에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
ㅇ 미쓰비시상사는 1996년부터 셈코프가 운영하는 베트남의 대형 산업단지 개발 '베트남 · 싱가포르 공업단지 사업'에 참여. 하이퐁공단 등에 이어 현재 다섯번째 콴가이 공업공지가 진행중.
ㅇ 2015년의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지역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 엔고를 배경으로 일본계 기업의 진출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어, 양사는 공동으로 아시아에서 1000헥타르 이상의 대규모 도시개발을 추진
ㅇ 셈코프는 정부계열의 복합기업의 일각을 차지, 아시아에서 대규모 공장용지의 정보수집력과 토지조성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 중국에서 아파트 사업과 도시교통 등에 노하우가 있는 미쓰비시상사와 협력, 내년부터 1000헥타르 이상의 대규모 안건을 공동으로 추진
ㅇ 미쓰비시상사는 미얀마에서도 다른 대기업 상사 등과 공업단지 정비에 나설 계획
-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본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으로 자카르타 주변 교통망 정비와 공업단지 등의 인프라 정비 마스터 플랜제작에 참여하고 이런 경험을 대규모 개발에 활용할 계획
(자료원 : 산케이비즈 2012년 9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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