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서울반도체, 일본 LED칩 시장 공략 강화
작성일:12-03-09 16:46 조회:6,700
o 한국의 서울반도체가 현재 약 4%인 일본내 발광다이오드(LED)칩 시장점유율을 2016년까지 5배 늘어난 2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7일 발표
- 교류, 직류전원의 양방향으로 구동되는 저가격 LED를 조명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
- 일본법인 재팬서울반도체의 쓰쓰미 노부유키(提 伸行) 사장은 “(조명 제조업체는 LED 조달의)1개사 집중의 리스크를 느끼고 있다. 원가 등에서부터 당사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본시장 개척에 의욕을 밝힘
- 서울반도체는 일본내 매출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올해는 2011년에 비해 60% 늘어날 것으로 보임. 쓰쓰미 사장은 “지난해에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동북지방에서 LED 보급이 진행됐다. 올해에는 칸사이지역에서 전력수요가 힘겨워져서 LED 수요가 높아진다”라고 지적
- 서울반도체의 LED는 교류-직류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교류전원의 고압 환경에서도 직접 사용이 가능하며 부자재의 종류가 적어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
- 서울반도체는 1992년에 설립돼 LED시장에서 세계 4위를 차지. 2011년 매출액은 7,395억원(약 529억엔)으로 2014년까지 5조원(약 3,579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일본 국내 LED시장에서 니치아(日亞)화학공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가격품의 공세를 받고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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