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섬유화학업체 쿠라보가 도입한 코로나19 검사키트
작성일:20-03-13 08:00 조회:2,512
쿠라보가 도입한 코로나19 검사키트 일본 섬유화학업체 쿠라보(KURABO)는 12일, 연구용으로 코로나19의 항체를 검출하는 검사키트를 16일부터 국내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키트는 소량의 혈액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유무를 간단하게 판명할 수 있다. 면역크로마토법이라는 인플렌자 검사시트 등에 쓰이는 방식을 채택하여 약 15분안에 검출할 수 있어 검사시간의 단축에도 용이하다. 이 시트는 제휴회사인 중국 검사약 업체가 개발했으며 1일 최대 1만건의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사키트는 코로나19 감염 시 체내에서 발생되는 특정 항체를 검출한다. 채취한 혈액을 스포이드로 시험지에 떨어뜨린 후 시약을 떨어뜨리면 양성의 경우 붉은 선이 나타난다. 감염 초기단계에 발생하는 항체인 IgM 용과 감염 후 장기간에 걸쳐 생성된 항체 IgG 용, 총 두 종류의 검사키트가 있다.한 키트당 10회분으로 2만 5천엔이다.현시점에서는 체외 진단용 의약품 승인을 취득하지 않아 보험 적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향후 관계 부처와 조정을 진행한다.원문제공https://newswitch.jp/p/2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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