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정부, 러시아 의존물자 긴급 점검
작성일:22-02-28 08:00 조회:2,622
□ 일본정부는 우크라이나 정세의 긴박으로 러시아로부터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요 물자에 대한 대응마련을 시작
ㅇ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를 발동하게 되면 보복조치로 러시아가 수출을 중단해서 조달난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
□ 일본의 2020년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액은 107억 달러로 이중 액화천연가스(LNG)나 비철금속의 비율이 높고
금액이 크지 않지만 의존도 높은 중요 물자가 있는 바, 일본정부(경산성)는 2월 초부터 규명 작업을 본격화
ㅇ 러시아가 수출금지 조치를 취해 수입이 중단된 경우에 어떤 영향이 나올지 업체로부터 직접 청취조사를 하고,
타국으로부터의 대체조달 가능성이나 현재 재고수준에서 어느 기간까지 생산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
□ 또한 일본 금융기관도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으며, 대러시아 융자를 줄이고, 일본 엔의
결제가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해서 대체 결제수단 확보 등 실무 면에서의 대응을 서두르고 있음.
ㅇ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일본국내은행에 의한 대러시아 채권은 약 34억 달러로 대부분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융자에 따른 것임.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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