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LG화학, 프랑스 로노차에 전지자동차용 전지 공급
작성일:12-07-05 11:45 조회:5,168
o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향후 생산할 전기자동차의 전지를 한국의 LG화학으로부터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짐
- 일간공업신문은 4일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의 보도를 인용해 르노가 파리 교외 프랑공장에 계획하는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의 경우 제휴선인 닛산자동차가 아닌 LG화학이 담당한다고 보도
- 르노의 홍보담당자도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LG와 전지 제조 등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확인함
- 닛산자동차는 NEC와의 공동출자회사를 통해 가나가와현 자마(座間)시에 전기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전지를 생산 중. 르노는 프랑에 자마공장과 동일한 형태의 생산거점을 정비해 자사의 전기자동차용 전지 외에 전기자동차 ‘조에’를 생산할 계획이었음
- 2009년 11월 카를로스 곤 르노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에스토로지 통산상(당시) 사이에 2012년 중반에 공장가동을 개시해 연간 10만대의 전지를 생산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예비합의가 체결됨
- 그러나 르노에서 2011년 1월 전기자동차 관련 정보를 외부에 누출했다는 허위정보로 인해 간부 3명이 해고당하는 ‘허위스파이사건’이 발각됨. 이를 계기로 NEC가 르노와의 협력에 난색을 표시하면서 계획이 크게 지연됨. 르노는 2011년 7월 프랑공장의 전지 생산 시작이 2014년으로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7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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