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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내 수입자동차 판매 13.1% 증가
2011_Japan_New_Car.xlsx (15.0K) [39] DATE : 2015-07-10 10:41:24 |
작성일:12-01-12 10:50 조회:6,566
o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수입자동차가 전년 대비 13.1% 증가함
-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수입차 등록 대수는 20만 5,857대로 전년대비 13.1% 늘어남. 이는 4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 2011년 일본내 판매 차량 중에서 수입차의 비중은 7.7%로 1966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기록을 나타냄
- JAIA 관계자는 "브랜드력이나 높은 주행성능에 더해 연비가 우수한 신차의 발매가 이어지면서 판매로 연결됐다"고 설명. 에코카 감세 대상 차량은 전체 판매의 44.2%를 차지. 동일본 대재해의 영향으로 일본차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면도 있음
- 한편 닛산자동차 태국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마치' 등 역수입차를 포함할 경우 지난해 수입차 판매 대수는 27만 5,644대로 2010년보다 22.5% 증가
- 해외 브랜드별 판매실적을 보면 독일의 폭스바겐이 전년대비 8.4% 증가한 5만 635대로 전체 수입차 시장의 18.4%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
- 현대자동차는 일본에서 승용차 32대, 버스 49대를 판매해 37위에 그침. 2010년 판매실적(승용차 118대, 버스 90대)과 비교하면 대폭 감소했지만 버스는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58대)의 대부분을 차지
* 첨부 : 수입자동차 브랜드별 판매 상위 10위 현황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월 12일자, 일본자동차수입조합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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