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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고세이, 차세대 고무 개발 본격화
작성일:18-12-14 08:00 조회:3,113
[도요타 고세이, 차세대 고무 개발 본격화] 부딪쳐도 사람이 다치지 않는 "부드러운 로봇"이 가사나 간병을 돕는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도요타 고세이가 차세대 고무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기로 신축하여 모터를 대체해, 센서에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살려, 의료 및 산업용 등 폭 넓은 활용을 도모한다. 개발하는 것은 특수 고무를 2개의 전극 사이에 끼운 '이라바(イラバ)'다. 샌드위치 모양으로, 전압을 걸면 2개의 전극이 서로 당기고, 안의 고무가 압축되어 옆으로 늘어난다. 반복해서 전압을 거는 방법을 궁리하면, 관절과 같은 움직임을 할 수 있다. 외부에서 힘을 가하면 고무가 저장하는 전기의 용량이 바뀌고, 그 변화를 측정하면 센서가 된다. 목표로 하는 것은 관절 부분에 이라바을 사용하여 전신을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로봇이다. 집안이나 공장에서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 도쿄 대학과 2007년부터 공동 연구를 시작해, 가까운 시일 내에 기업에 샘플 제품을 출하한다. 빠르게 신축하는 특성을 살려, 복잡하게 움직이는 심장을 이라바로 재현해, 혈관을 봉합하는 등 수술을 연습하는 장비를 2019년 가을부터 판매한다. 의사의 장갑에 센서를 달아,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른 원격 로봇 수술도 검토한다. 2025년도에 수백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미야자키 나오키 사장은 "기업의 의견을 듣고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214/bsc1812140500004-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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