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5대 종합상사 작년 4~12월 순이익 대푹 축소
작성일:20-02-10 08:00 조회:3,107
일본 5대 상사의 4~12월기 결산일본 5대 종합상사 결산 발표 결과미쓰비시상사이토추상사미쓰이물산마루베니스미토모상사4~12월 순이익(억 엔)3,7334,2663,3501,4562,113전년 동기 대비(%)-16%+7%-4%-34%-13%ㅇ 미쓰비시상사(-16%, 3,733억 엔)- 철강산업용 원료탄(코크)의 가격하락과 생산비용 증가 및 화력발전용 석탄사업이 부진해 금속자원부문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하락한 1,163억 엔- 석유화학부문은 적자로 돌아섰는데,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저조했던 점이 주요했다고 판단- 해외 자회사가 파생상품으로 약 340억 엔의 손실 기록- 비자원분야에서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적자 외에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의 부품판매가 부진했으며, 이로써 자동차(모빌리티)부문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407억 기록- 인프라부문은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이는 자회사인 지요타화공건설이 공사 중인 미국 LNG 플랜트의 채산성이 개선되었기 때문ㅇ 이토추상사(+7%, 4,266억 엔)-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 기준으로 5년 연속 사상최대 순이익 갱신- 여타 상사보다 비자원분야에 주력했던 이토추상사는 건실한 국내 수요로 바탕으로 5대 상사 중 유일하게 순이익 증가- 식료(품)부문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9억 엔- 주생활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08억 엔으로, 북미의 건설자재사업의 채산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며, 이 외에도 물류 자회사인 이토추로지스틱스 순이익이 증가했음- 비자원에 주력하는 이토추상사지만, 자원분야로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845억 엔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철광석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ㅇ 미쓰이물산- 모잠비크의 석탄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이를 위한 철도, 항만인프라 사업으로 합계 221억 엔의 손실 발생- 탄광 관련 사업을 포함해 금속자원부문의 전체 순이익은 7% 증가한 1,359억 엔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호주 철광석 가격이 오른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음- 에너지사업은 12% 증가한 975억 엔으로, 선박연료 규제에 대응한 선박 연료 거래를 확대시켰기 때문- 비자원부문은 고전으로 면치 못했는데, 이는 화학품사업이 미중무역마찰로 인해 판매액이 30% 하락했기 때문임- 철강사업도 세계적인 자용차판매 부진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음ㅇ 마루베니- 멕시코의 석유·가스 광구의 매장량이 예상보다 적다고 판명돼 약 190억 엔의 손실 기록했으며, 이로서 에너지사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140억 엔을 기록함- 곡물사업은 미국의 이상기후 및 미중무역마찰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펄프지의 시장상황이 악화됐음ㅇ 스미토모상사- 자원부문의 경우, 석탄가격이 저조했던 점과, 북미에서 강관사업의 회복이 늦어 금속사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50억 엔 기록- 마다가스카르에서 니켈 광산개발이 135억 엔 적자- 리스와 부동산사업에서는 호조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큰 영향을 주진 못함끝.자료 인용 :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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