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경제전망, 최근 코로나변이 확산으로 여전히 불투명
일본월례경제보고_8월__상세내용.pdf (66.3K) [15] DATE : 2021-08-30 11:22:16 |
□ 최근 일본경제가 전염성이 강한 델타형 코르나변이의 유행 확산이 경기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
ㅇ 8월 들어 개인소비가 침체되고 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
- 7월 다소 호조를 보였던 개인소비가 하순이후 신규감염자 수가 연일 3000~5000명대로 급증하면서 소비활동이 억제로 돌아섰음.
ㅇ 일본 정부도 8월 월례경제보고에서 향후 경기에 대해 "감염확대에 따른 하락위험에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계심을 표명
- 현재 경기 총괄판단으로 “현재 경기는 회복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에서 취약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표현을 4개월 지속
- 특히, 개인소비에 대해 서비스 지출을 중심으로 취약한 움직임이 있다고 엄중한 인식을 표명
□ 개인소비 뿐만아니라 기업의 체감경기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
ㅇ 8월 일본의 복합제조업체감경기(PMI)는 45.9로, 7월(48.8) 수준 하회
- 특히 서비스업 PMI가 7월 47.4에서 8월 43.5로 크게 둔화(영국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크잇社)
ㅇ 해외 상황도 우려 재료가 늘어나고 있음. 백신 접종이 늦은 아시아 각국의 PMI는 침체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호황과 불황의 기준이 되는 50을 하회
□ 전문가들도 의료제공 체제 등 대책을 확충하지 않으면, 일본경제의 회복이 힘들 것으로 전망
ㅇ 현재 비상사태선언으로 소비에 대한 하방압력은 1.6조엔 정도라며, 7~9월기 국내총생산(GDP)의 1%(연율환산 4%)정도 하락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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