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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그룹, 미국의 우버에 눈을 돌리는 이유

작성일:17-07-27 08:00  조회:5,891
소프트뱅크 그룹, 미국의 우버에 눈을 돌리는 이유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의 콜 밴 서비스 대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에 대하여, 수십억달러 상당의 주식 취득을 타진한 바를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5일 밝힌 바. 소프트뱅크G는 이미 싱가폴의 그랩 社, 인도의 오라 캡스 社, 중국의 디디추싱 社와 같은 아시아의 콜 밴서비스 기업에 다수 출자하고 있어, 우버의 주식을 얻음으로써, 아시아시장에서의 우버와 그랩, 오라의 사업 통합을 노리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음.

관계자의 말에 따라 보도가 된 것으로, 양사에서의 협의는 초기단계라고보고 있음. 우버는 현장에서의 성범죄 및 성차별, 구글 자회사웨이모에 따른 특허침해공판 등에서 경영에 혼란을 겪어, 6월에는 공동 창업자인 트래비스 캐러닉이 CEO를 퇴임할 예정. 이사회에서 차기 CEO를 물색주이나,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WSJ엥 따르면 새로운 CEO가 취임하기 전까지는 주식 거래에 관한양사의 합의는 보류되 것으로 보임.

경영의 혼란을 겪고 있는 한 편, 우버는 세계 각지에서의 경쟁 격화에따라 작년에는 중국판 우버로도 유명한 디디따처에 중국사업을 매각한 바 있으며, 러시아 사업 역시 러시아국내 기업인 얀덱스 택시에 매각하는 등, 외국에서의 사업도 로컬 기업과의 경쟁에서 곤란을 겪고 있음.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남아시아의 콜 밴 서비스 시장에 일본의 소프트 뱅크와, 중국의 디디따처에서 싱가폴 그랩 社에 최대 20억 달러까지 출자할의사를 밝힌 것이 바로 24일, 싱가폴의 정부계투자회사 테마섹홀딩스에따르면, 2015년에 25억달러였던 아시아의 콜 밴 서비스시장은 2025년까지 131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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