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가정내 식사 붐'으로 고기능 밥솥 제품 인기
ㅇ 가정에서 조리하는 '내식'지향을 배경으로 맛과 기능성을 추구한 고가격대의 전기밥솥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임
ㅇ 소비자의 고급지향을 근거로 파나소닉 등도 고급밥솥을 강화하고 안정된 시장에서 수익을 늘릴 계획
ㅇ 샤프의 제품구조
- 샤프가 9월 20일에 발매하는 제품은 업계 최초의 세미 기능을 탑재한 밥솥. 내부뚜껑에 부착한 스크류를 움직여 발생된 물줄기로 쌀을 씻는 구조. 쌀알의 표면이 깎지 않고 손세척에 비해 비타민 B1 등 영양소의 잔존량을 약 20% 향상시킨 제품
ㅇ 제품 개요
- 예상 가격은 하위 기종이 7만엔 전후, 상위 기종이 9만엔 전후
- 회사 조리시스템 사업부에 따르면 건강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로 승부할 계획
- 연간 약 40억엔의 판매를 목표
ㅇ 샤프에 따르면, IH밥솥에서 차지하는 5만엔 이상의 고급기종의 비율은 2009년도 22.5%에서 2011년에는 26.1%로 증가
- 올해 판매대수는 업계 전체에서 약 430만대로 전망되며 이중 고급기종은 약 27%를 차지
ㅇ 업계동향
- 업체도 속속 고급 기종을 투입
- 타이거마호병과 파나소닉, 조지루시마호병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9만엔에서 14만엔대의 신제품을 투입
ㅇ IH밥솥은 약 7년으로 교체수요가 일어나는 안정적 시장으로 판단되어 가전 대기업 각사 모두 독자적인 기능으로 구매욕구를 일으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
(자료원 : 산케이비즈 2012년 8월24일자)